윈도우폰8.1의 새로운 앱 모델

이번 Build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새로운 윈도우폰8.1의 앱 모델을 소개한 세션을 리뷰해 보고자 한다. 이번 윈도우폰은 윈도우8.1과 앱을 공유할 수 있는 유니버설 앱이 적용되면서 앱 모델이 새롭게 바뀌었다. 기존의 실버라이트 앱에서 윈도우8.1 앱과 유사한 형태의 앱 모델로 변경되었는데 이 세션에서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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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와 윈도우폰은 이제 개발 플랫폼과 앱 서비스에서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 앱 배포 형식(appx)을 공유하고, Push 서비스(WNS)를 공유하고, 앱 아이덴터티와 권한 등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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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폰에서만 되는 것은 실버라이트 앱이다. 기존에 굉장히 많은 윈도우폰 앱이 실버라이트 기술로 만들어져 있다. 기존 앱과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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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부분은 저사양 디바이스 지원, 멀티태스킹, 패키징 및 배포, 백업 및 로밍, 앱 데이터 공유 등이며, UX 측면에서도 액션 센터나 공유된 푸시 알림 등이 개선되었다. 저사양 폰 중에 가장 많이 팔린 디바이스인 520과 같은 윈도우폰은 512MB의 메모리를 갖고 있는데 이러한 디바이스에서도 잘 돌아가도록 최적화 되어 있다.
512MB에서 잘 동작하도록 하기 위해서 앱은 다음과 같은 메모리 사용 제한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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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은 앱이 얼마나 많은 메모리를 사용하는지를 모니터링하여 앱의 메모리 제한을 조정한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더 많은 앱을 실행 상태로 유지할 수 있고, 재시작 안 해도 되기 때문에 UX 측면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윈도우폰8.1앱은 백그라운드에서 앱을 종료하지 않으며, 쉽고 편리한 앱 스위처를 제공해서 재생이 원활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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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실행은 트리거 기반으로 된다. 코드가 필요할 때만 실행이 된다는 점이 중요한 부분. 노키아에서 Sensor Core라는 것을 발표했는데, 매우 적은 배터리로 센서를 트래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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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기존 푸시 방식을 통해서 앱에서 특정한 작업을 실행시킬 수도 있다. 계속해서 푸시 토스트를 보여주지 않고 푸시 알림을 미리 처리해서 기존 토스트나 타일, 액션 센터 등에 업데이트하는 등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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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fencing을 통해서 앱은 1000개 까지 원형 지역 좌표를 설정하고, 사용자가 해당 지역에 들어갔을 때 이벤트를 받아서 실행시킬 수 있다. Geofencing도 위에 설명한 트리거를 통한 앱 실행이나 태스크 실행 푸시에 적용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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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데모를 진행했는데, PC로 폰 화면을 바로 프로젝션할 수 있는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미라캐스트도 지원하여 무선으로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고 한다. 윈도우 역시 미라캐스트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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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크린샷은 앞서 살펴본 Geofence를 설정하는 데모와, 심박수 센서에 접속해서 정보를 가져오는 데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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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폰의 푸시 서비스(MPNS)는 윈도우 앱의 푸시 서비스(WNS)와 통합되었다. 기존 푸시 서비스는 WNS에서 계속 동작하며 디바이스에 단 하나의 클라이언트가 푸시를 처리하여, 더 잘 동작하고 배터리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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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알림은 동일한 데이터 형식을 사용하면서 위와 같이 디바이스에 맞게 시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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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을 관리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 및 처리할 수 있는 액션 센터가 새로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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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타일은 이제 같은 템플릿 메커니즘을 사용하고, 다양한 형식으로 더 많은 사용자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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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앱에서 사용하던 APPX 포맷이 폰에 적용이 되었다. 윈도우 앱과 완전히 동일한 포맷이라고 한다. 멀티 해상도와 언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 모든 해상도와 언어를 APPX에 패키지하였다고 하더라도,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때는 필요한 해상도와 언어만 다운로드 한다. 또한, 앱 업데이트 시에 전체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변경된 부분만 다운로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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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카드는 윈도우폰8부터 사용할 수 있었는데, 앱을 SD에 설지할지 옮길지 등을 사용자가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SD 카드 상에서 보호 및 격리를 위해 암호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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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 용량의 설정을 OneDrive를 통해 로밍할 수 있으며, 윈도우와 윈도우폰의 같은 앱에서 공유할 수 있다. 스타트스크린과 앱 데이터 백업도 OneDrive를 통해 제공한다. 설정은 사용자의 OneDrive 용량을 사용하지 않지만 앱 데이터 백업은 사용자 용량을 사용하며 대신 100K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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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299 짜리 엔터프라이즈 토큰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앱을 서명하면 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로드 할 필요가 없다. Device Management Servers, 웹사이트, 이메일, SD 카드 등을 통해서 배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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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간에 데이터를 공유하는 기능이 가능하다. 윈도우 앱에 있었던 Share Contract이 적용된다. 대신 윈도우폰에는 Charm Bar가 없다. 앱바에서 Share 버튼을 클릭해서 공유하는 식으로 구현이 된다. 윈도우와 마찬가지로 자주 사용하는 앱이 공유 앱 리스트 상단에 올라온다.

전체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저사양에서 고사양에 이르기까지 앱은 더 잘 동작한다.
  • 트리거 기반의 멀티태스킹
  • 향상된 배포 옵션
  • 백업 & 로밍
  • WNS와 액션 센터의 활용

윈도우 앱의 앱 모델이 적용이 되면서 많은 부분에서 동일한 기능을 갖게 되었고, 개념들도 많이 차용되었다. 그러면서도 기존 실버라이트 앱과의 호환성을 유지하고 윈도우폰8 디바이스에 모두 업데이트가 가능한 점은 아주 적절하지 않나 싶다. 윈도우 앱과의 데이터 로밍, 푸시 연동 등 클라우드 활용에 대해서는 시나리오에 대해서 앱을 서비스하는 입장에서 많은 고민이 필요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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